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지원 위한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자 집중 발굴

안현주 기자 / 2026-03-05 12:35:32
0~12세 아동 둔 413가구 대상 안내 문자 발송…보건·복지·보육 연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드림스타트 사업’ 신규 대상자를 집중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5일부터 한 주간 관내 취약계층 중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413가구(만안구 248가구, 동안구 16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문자(UMS)를 발송한다는 예정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이다.
 

< 드림스타트 홍보 포스터. 제공 : 안양시 >

이번 발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 가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을 통해 확인했다.

안내 문자를 받은 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지원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이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양육 환경과 아동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위기도 검사도 실시한다.

이후 사례회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들 아동과 가족에게는 지역 자원과 연계한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양시는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과 가족의 상황 변화를 살피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예방적 복지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아동복지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양시 아동과 아동희망드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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