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가족센터가 최근 개강식을 열고 올해 운영을 본격화했다.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고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내 통합 가족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강식은 장성군 가족행복센터에서 열렸으며 아이들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문화예술놀이터 ‘햇살’의 우쿨렐레·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나눔을 상징하는 ‘사랑의 장학금 챌린지 7호 나눔 증서’ 전달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 후원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이후 새해 주요 사업 홍보 영상 시청과 ‘다 이루어질지니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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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군 가족센터 개강식. 제공 : 장성군 > |
현장에서는 파스텔화 전시, 놀이 체험 프로그램, 가족·청소년 봉사단 모집, 아이돌봄 서비스 안내, 가족 상담, 진로 설계 지원,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족센터는 다문화·한부모·맞벌이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대상으로 상담, 돌봄, 교육을 연계 제공하는 통합 지원기관이다. 장성군 가족센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교육, 청년 자립 프로그램, ‘모두의 가족센터’ 운동교실 등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한다. 병원 동행 매니저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가정의 이용 편의를 돕고, 청년 자립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장성군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에 따라 맞춤형 가족서비스 수요가 커지는 만큼, 가족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향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행복한 사회는 가족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행복한 장성,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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