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의 안부 걱정이 줄어 들 전망이다.
청주시는 따로 살고 있는 부모님, 자녀, 친척의 안부를 간편하게 알 수 있는 '청주살피미 안녕!앱' 설치를 안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앱은 일정 시간(기본 설정 12시간) 동안 앱 설치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앱에 등록된 구호자의 번호로 구호 요청 문자가 발송되므로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른 구호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정보가 수집 및 이용되지 않기에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없고, 이용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인 시민이나 홀로 지내는 부모, 자녀, 친인척 등 가족의 안부가 걱정되는 시민은 가족에게 '청주살피미 안녕!앱' 설치를 안내해 주면 된다.
[해브투뉴스 전진혁]
[ⓒ 해브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