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8일까지 2024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REAM-UP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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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광주시청 홈페이지> |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등을 자세히 확인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의 우선선발 대상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근무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주간이며 주 5일, 1일 6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1만85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희망부서, 인근 거주지 및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각 사업 부서에 배치되며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민원 응대 및 행정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참여 대학생들은 시청과 읍면동, 시립도서관 등 총 17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실제 행정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실무를 익힐 수 있고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업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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