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DMC 가재울 아이파크’ 6월 2일 첫 선

권일구 / 2023-05-31 10:36:18
6월 8일 아파트 1순위 청약, 오피스텔은 12일부터 이틀 간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 출처=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남가좌동 일대에 자금 부담이 비교적 덜한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89-54번지 일원에 짓는 ‘DMC 가재울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는 6월 2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상복합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과 함께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전용 59㎡ 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69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6~28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6월 12~13일까지 이틀 간 청약을 접수하며, 6월 19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한다. 정당계약일은 6월 22~23일까지 양일 간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는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의 뉴타운 사업인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선다. 교육·교통·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입주 즉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서울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모두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인접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절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울경전철 서부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며, 강북횡단선도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방송사들과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약 800여개의 기업체가 밀집한 상암DMC가 가깝고, 여의도 및 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쉽다. 향후 마포구 랜드마크 빌딩 건설부지에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2030년 예정) 도 건립될 예정으로, 일자리 창출에 따른 주거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가재울초를 비롯, 가재울중·고 등 각급 학교가 지근거리에 있다. 또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명지대 등 유명 대학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인근 가좌역을 중심으로 기 형성돼 있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고, 오는 2027년에는 ‘상암DMC 롯데복합쇼핑몰’도 건립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가재울어린이공원 및 가재울중앙공원, 궁동공원 등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월드컵공원을 비롯,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나들이 명소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이색적인 외관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을 높였고,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최대한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급증하고 있는 1~2인 가구를 겨냥해 소형 위주의 공간 구성 및 다채로운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다.

피트니스 및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경로당, 어린이집, 스터디 라운지 등이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입주자는 단지 내에 들어서는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100% 자주식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4개 자치구 (강남3구 및 용산구) 를 제외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청약이나 대출, 세제 등의 각종 규제가 완화됐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도 기존 최장 10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됐다. 또한, 고금리와 분양가 상승이 맞물린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점도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라며, “가재울 뉴타운의 미래가치와 실거주여건,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파크 갤러리에서 살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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