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LG유니참이 최근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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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LG생활건강 > |
26일 LG유니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7~9월 전국 광역시·도별 행정 기관과 사회 복지 기관에 생리대와 기저귀 약 30만 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LG유니참의 사회 공헌 활동 '쉐어 패드'에 따라 이뤄졌다. 이 캠페인은 여성과 청소년, 유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시작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LG유니참은 "올해 총 150만개의 생리대와 기저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년 기부 수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2030년에는 연간 300만개 위생용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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