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정재준 소장 출처=해브투뉴스 |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는 정재준 소장이 학교폭력예방 특강에 나선다.
7일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재준 소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에 위치한 부평초등학교 후관 2층에서 ‘학교폭력예방 초청 특강’에 나선다.
이날 특강에는 학교폭력예방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해브투뉴스의 전진혁 대표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정재준 소장(법학박사)은 미국 U.C. 버클리대 로스쿨 법학 박사(J.S. Doctor)로, 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년분류심사원 사무관, 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청소년범죄연구실 부연구위원, 전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 청소년범죄 Research Scholar를 지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 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객원연구원, 현 중국 산동대학교 로스쿨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앞서 정 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문 교과서를 출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그에 따르면, 이 교과서에는 다년간 학폭 강의를 하고 자료를 모은 것을 예방 위주로 구성했으며, 책을 잘 안 읽는 트렌드에 맞춰 컬러와 파워포인트로 가독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전진혁 해브투뉴스 대표는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학부모님께서 학교폭력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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