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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준 소장이 지난 22일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개최했다. 출처=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 |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정재준 소장(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에 따르면 정재준 소장은 지난 22일 오전 8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남양주지청 백재명 지청장 및 소속 검사들과 구리 남양주 지역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법사랑위원)들이 참석했다.
남양주지청에 특별 초빙된 정재준 소장은 성균관대 교육학과 학교폭력 전담 겸임교수로서 한국학교폭력예방연구소의 학교폭력 가해·피해 상담을 통해 얻은 실무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학폭 예방 특강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의는 연구소 소개에 이어 학교폭력의 원인과 특징, 학교폭력 가해·피해 실질 사례, 학교폭력 예방 정책이 차례로 소개됐으며, 학교폭력의 사전 징후와 직후 대처방안 그리고 사후 대응방안을 밀도 있게 접근해 소개했다.
정재준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최선은 감사와 사과”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겸손한 삶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정 소장은 오는 7월 7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비롯하여 부산교육청과 포항시 교육운영위원 대상 특강 등 전국에서 강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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