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5년 만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사업' 재개

초등 돌봄·교육 참여 저학년생 2만 8천 명 대상... 친환경·GAP 인증 국산 과일 제공

김진주 기자

one_together@naver.com | 2026-04-05 18:16:05

경남도는 초등학교 돌봄과 교육에 참여하는 저학년생에게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는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5년 만에 전격 재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 사업을 재개하는 경남도>

 

이번 사업은 경남도 내 18개 시군, 512개 초등학교의 1~2학년생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일 창원시와 통영시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과일은 경남 농민이 직접 재배하고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사과, 배, 감귤, 복숭아, 포도 등 6종이다. 아이들은 한 차례 150g씩, 연간 약 30회에 걸쳐 컵 과일 형태로 간식을 제공받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위생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과일의 세척, 절단, 포장 공정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히 간식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충하는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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