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광역시 여성 취약계층 7개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출처 : 한화손해보험 제공 >

4일 오전 대구광역시 남구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진행한 후 총 7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7개조로 나누어 희귀난치성 두자녀를 키우는 한부모 가정, 독거 여성 가구, 심한 우울증으로 인해 치료중인 1인 미혼여성 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벽지와 장판을 이용해 작업했으며,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교체하고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 사업을 시작한 후 올해 3월 부산, 9월 대전에 이어 이번 대구까지 1,995명의 자원봉사자가 210가구를 지원했다."며 "여성을 잘아는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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