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위기영아·미혼모 가정에 젖병 500세트 기부

초록우산과 협력해 3천만 원 상당 육아용품 지원

김진주 기자

one_together@naver.com | 2026-01-21 14:38:39

유아용품 브랜드 유팡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위기영아와 미혼모 가정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유팡맘마 젖병·젖꼭지’ 500세트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 제공 : 유팡 >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초록우산과 공동으로 진행한 ‘대한민국 위기영아지원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생 직후 돌봄과 위생 환경이 취약한 위기영아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미혼모협회에 전달되며, 보호가 필요한 위기영아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유팡은 영아 초기 돌봄에서 위생과 안전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고려해, 젖병과 젖꼭지 등 필수 육아용품을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 특히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부족한 미혼모·한부모 가정과 위기영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동현 유팡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영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팡은 이번 기부 외에도 삼성서울병원에 1천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우리아이들병원에 젖병소독기 150대를 전달했으며, 한부모 가정에 젖병·젖꼭지 200세트를 지원하는 등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한부모·취약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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