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한부모가족·취약계층에 지속적 지원
안현주 기자
htn029925@naver.com | 2025-11-28 13:34:46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역사회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전국 사업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지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역과의 동반 성장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시각장애인 산행 교실은 2013년 도입 이후 10년 넘게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대전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은 매년 시립산성종합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루어 보문산을 오른다. 산행 과정에서 이동 안내와 보행 안전을 돕는 것은 물론, 자연이 주는 감각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여자의 야외활동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임직원들 역시 “함께 완주하는 과정에서 협력의 의미를 다시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활동도 눈에 띈다. 특히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은 2007년 개원 초기부터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아왔다. 임직원들은 공용공간 청소, 정원 정비 등 실제 생활환경을 바로 개선할 수 있는 활동에 투입되며 보호 중인 한부모가족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부모가정 지원이 누락되거나 사각지대로 밀리기 쉬운 현실 속에서 기업의 장기적 관심은 큰 의미를 지닌다.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역시 올해에도 이어졌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대전 신흥동과 대동 일대에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추가로 대전연탄은행에 1,900장을 기부했다.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이어온 누적 전달량은 약 3만 7천 장에 달해 지역 난방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활동 또한 확장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중증장애인요양시설 ‘평강의 집’ 방문 봉사 외에도, 올해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장애근로인들의 작업을 돕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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