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이달 1일부터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운영
매주 화요일~일요일 운영…구민 할인
체성분 검사‧체력 측정 후 결과지 제공
금교영 기자
kumky20@naver.com | 2024-08-01 13:35:47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은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48개월(2020년생으로 생일이 지난 아동)부터 8세(2016년 12월 31일)까지의 아동이다.
이용 시간은 총 2시간으로, 체력측정존에서 체성분(인바디) 및 체력을 측정한 후 잔여 시간은 플레이존(자유놀이터)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인바디와 체력측정 결과지가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오후 1시 30분(개인), 오후 4시(개인) 등 3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하고 주말에는 3개 시간대 모두 개인이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키즈헬스케어센터 ‘정글아이’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한 시간 정시에 시작한다.
시작 전 체험 아동의 인적 사항과 현재 주소지 확인을 위해 최근 3개월 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카카오톡, 정부24 등 인터넷 확인 가능)이나 기타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개인의 경우 구로구 주민 5천원, 타지역 1만원,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 구로구 주민 4천원, 타지역 8천원이다.
구민일 경우, 개인 이용 시 2인 이상 다자녀에게 50%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은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 요금에서 5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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