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부산 여성회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여성친화 일촌기업 46개사와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과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22일 오후 4시 부산시 영도구 아델라 호텔 태종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46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동행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에 힘쓰는 기업체와 소통하는 자리로서 동행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맞춤형 지원과 동시에 경력단절예방사업 인식개선 통합 홍보 및 캠페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선정된 46개 사의 기업 대표 또는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 및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만찬 및 네트워킹에서는 여성문화회관장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동행기업 대표 및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하고, 고충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논의했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은 기업체 임직원의 직장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 발휘 기회 확대로 이어져 기업성과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참가 기업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등 내실 있는 지원책을 확대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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