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위기청소년·폭력피해자 상담 ‘정상 운영’

성평등가족부, 아이돌봄서비스 연휴기간 평일요금 적용…1366·1388·다누리콜센터 24시간 가동

안현주 기자

htn029925@naver.com | 2026-02-12 12:34:26

설 연휴 기간 위기청소년과 폭력피해자,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상담·보호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아이돌봄서비스도 연휴 동안 평일요금이 적용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

성평등가족부는 12일 설 연휴 기간 민생 안정 차원에서 주요 돌봄·상담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공휴일 이용 시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연휴 기간에는 양육자의 출근으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평일요금(시간당 1만2790원)이 적용된다. 이용자는 아이돌봄누리집에서 희망 일자와 장소를 신청한 뒤 본인부담금을 선납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제공 : 성평등가족부 >
폭력피해자 지원 체계도 연휴 기간 24시간 가동된다. 여성긴급전화 1366은 초기 상담과 긴급 보호, 보호시설 및 피해자 지원센터 연계 등을 지원한다. 1366센터는 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법촬영물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는 성평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연계해 상담과 삭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정밖청소년을 위한 보호·자립 지원도 유지된다. 전국 138개소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상담 서비스 1388(전화·온라인)은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며, 위기청소년에게 상담과 의식주·의료 지원 등 생활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출산 관련 상담과 한부모가족 상담, 가족문제 상담,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전화(1577-4206)도 정상 운영된다.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을 위한 다누리콜센터(1577-1366) 역시 13개 언어로 부부·가족 갈등 상담과 한국생활 정보 제공, 긴급 구조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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