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12~13일 청약 진행
뉴타운 첫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
전진혁 기자
haveto@havetonews.com | 2023-06-12 11:38:35
서울 서대문구 최대 규모 뉴타운 사업의 일환인 ‘DMC 가재울 아이파크’ 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에 도전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을 12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청약 방식이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아파트 전용 59 ~ 84㎡ 총 28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24 ~ 56㎡ 총 77실 ·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이 중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24 ~ 56㎡ 69실이다. 이달 8일 진행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52가구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89.8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각종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한 가재울 뉴타운 내에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초중고 및 다수의 유명 대학이 가깝다. 상암DMC · 여의도 ·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도 용이하다.
가재울 뉴타운 내 첫번째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로, 입주민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면 구성 및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 했다.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형 위주로만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의 우수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지역 첫 ‘아이파크’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9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달 22 ~ 23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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