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부산에 처음으로 선보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그 덕에 견본주택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실감했다.

 주말 3일 동안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견본주택에 구름인파가 몰렸다. 출처=해브투뉴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내부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고, 커뮤니티 시설과 주변 입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약 및 계약 조건 등을 꼼꼼히 살피고 갔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 분양 관계자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해 많은 분들이 오실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개관 첫날부터 너무 많은 방문객이 찾아 놀랐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코델타시티 분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부산광역시 에코델타시티 2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1층 14개 동, 전용 84~110㎡ 총 88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 444가구, △전용 93㎡ 99가구, △전용 95㎡ 62가구, △전용 99㎡ 215가구, △전용 103㎡ 38가구, △전용 110㎡ 28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인근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으며 모든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선(공사 중)과 하단-녹산 경량전철(예정), 엄궁대교(예정), 강서선(계획) 등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들이 계획돼 있다. 또 남해 제2고속지선과 김해국제공항 접근도 용이하다.

평강천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린 판상형 위주 배치 및 개방형, 오픈형 발코니 등 공간 활용도 높은 세대별 설계도 적용된다. 약 45%의 녹지 비율을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되며,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마련된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일부 상가주차장 제외)로 설계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최고층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하프코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카페(공동육아시설)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최첨단 청정 시스템, 스마트홈 IoT도 도입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3~16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한다.

 

[ⓒ 해브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