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임산부·영유아 가정 위한 ‘맘쉼표 프로그램’ 확대…체험형 양육 지원 강화
연중 4기 운영·총 62회 진행…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발달·양육 역량 동시 지원
임철희 기자
maria.lim5506@gmail.com | 2026-03-19 11:28:22
진도군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 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진도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보배아이 맘쉼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8월은 운영에서 제외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의 양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체 과정을 4기로 나누고, 주 2회씩 총 6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촉감놀이, 음악활동, 미술체험,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인지·신체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프로그램 종류와 횟수가 확대되면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전반에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진도군 보건소 출산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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