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안소희 기자
garayou@naver.com | 2025-04-24 09:42:17
금호건설이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1000만원을 지난 23일, 초록우산에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금호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DOVE's 캠페인은 'DO LOVE(직원참여)'와 'Sustainable(지속가능성)'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대표 활동인 '급여 끝전 모으기'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잔액을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2006년부터 꾸준히 운영돼 현재까지 약 1억 6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 외에도 금호건설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1社1村' 농산물 판매, 임직원이 직접 물품을 기부하고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방식의 사내 모금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조손가정(祖孫家庭),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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